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그린(포켓몬스터 SPECIAL) (문단 편집) === 제5장: 파이어레드·리프그린 편에서 === >"지금부터 이 곳의 리더는 나다!! 강연이나 레드 밖에 마음을 열지 않은 것 같지만!! 여기선 내 지시에 따라줘야겠군!!" 가이오가·그란돈 사건으로부터 반년 후, 레드와 함께 오박사의 호출을 받고 찾아가기 위해 수련길에서 태초마을로 복귀 도중 [[테오키스|정체불명의 포켓몬]]에게 습격을 받게 되나 제대로 된 반격을 하지 못한 채 놓치고 만다. 그리고 연구소에는 오박사가 남긴 보이스 체커에서 도감을 회수하겠다는 메시지를 듣게 된다. 녹음에 기록된 명령대로 전송장치에 도감을 올려놓자 도감은 어딘가로 전송된다. 무언가 사건이 일어났음을 깨닫고 레드와 함께 보이스 체커와 있던 트라이패스를 가지고 갈색시티의 항구로 향한다.[* 물론 블루의 보이스 체커와 봉투도 함께 가져갔다.] 배에 승선해 1의 섬으로 가던 도중 [[이수재]]를 만나고, 그가 전송 시스템 조정으로 일곱섬 포켓몬 보관 시스템 관리자인 서유석을 만나러 가기 위해 같은 배에 타있는 것을 알게 된다. 그리고 1의 섬에 도착하자마자 어떤 존재에게 목을 붙들린 블루를 발견한다. 그러나 그녀의 부모님이 납치 당하는 걸 보게 되고, 기절하여 배 밑으로 떨어지는 블루를 레드가 받아낸다. 그린이 핫삼으로 아직 근처에 있는 적을 잡으려 하나 놓치고 만다. 서유석의 도움으로 블루를 포켓몬 네트워크 센터의 구호 부스에 치료를 맡기고, 블루의 일기장과 실프스코프의 기록을 통해 그녀가 싸운 존재가 자신들을 습격했던 포켓몬인 것을 알게 된다. 그리고 친구가 눈앞에서 부모를 잃어버린 것으로도 싸울 이유는 충분하다며 그 포켓몬과 싸워 쓰러뜨리기로 결심한다.[* 이 때 이수재가 이 둘보다 강한 트레이너를 5년 동안 본 적 없다고 언급한다.] 더욱 더 강해지기 위해 레드와 함께 2의 섬으로 가 극기에게 '궁극기' 수련을 받는다.[* 사실 이런 저런 이유로 신용하지 못 하겠다며 벗어나려 했지만 이미 팔에 링이 채워져 극기로부터 6m 이상 벗어날 수가 없었다.] 총 3.3km에 달하는 1.1km마다 수련 내용이 바뀌는 관문에 도전한다. 첫 번째 '도약의 길'에서 체력을 기르기 위해 뒤로 움직이는 바닥 위에서 포켓몬과 호흡을 맞추어 줄넘기를 하며 주파, 두 번째 '습득의 길'에서는 두트리오에 올라타 떨어지는 열매를 전부 줍는 것까지 모두 완수하고 마지막 관문인 '싸움의 길'에 들어선다.[* 이것들은 [[포켓몬스터 파이어레드·리프그린]]에 존재하는 미니게임으로 '도약의 길'은 포켓몬 줄넘기, '습득의 길'은 두트리오 열매 먹기를 재현해 낸 것이다.] 그러나 극기는 두 사람 중 한 명에게만 궁극기를 전수해주겠다 말에 서로가 싸우게 될 줄은 몰랐던 그 둘은 잠시 당황하지만 시합에 임하게 된다. 이때 그린은 최종적으로 적은 하나고, 전력(戰力)으로써 쓰이는 기술이라면 한 사람만 궁극기를 익혀도 상관없지만 상대가 상대인만큼 절대 그럴 수 없다며 전력으로 상대해주겠다는 선언에 레드도 같이 승부욕을 불태우며 막상막하의 승부를 펼치고 동시에 도착한다. 하지만 그곳에서 극기는 자신들을 습격한 포켓몬에게 잡혀 있었고, 레드와 그린도 촉수에 붙잡히게 되지만 극기가 말해준 기술의 이름에 이상해꽃과 리자몽이 팔찌와 공명하고 [[하드플랜트]]와 [[블러스트번]]을 발사한다. 그러나 너무나도 강한 위력에 조준이 빗나가고, 반동으로 두 포켓몬은 움직일 수 없는 상황에 처한다. 이를 본 그린은 자신들의 실책이라고 하지만, 극기는 정신을 똑바로 차리고 자신들을 습격한 포켓몬이 블루의 메타몽이 변신한 것을 알려주고, 레드와 그린에게 자신의 가르침 없이 봉인된 극의를 훌륭하게 깨우쳤다고 감탄한다.[* 사실 극기는 이 둘이 호각 이상의 실력을 선보이고, 동시에 도착했기에 두 사람에게 기술을 가르쳐 줄 생각이 없었다.][* 시간은 좀 걸렸지만 은동을 제외한 다른 도감 소유자 일원들과는 달리 가르침 없이 스스로 궁극기를 습득한 것이 레드와 그린이다. 그러나 연습 부족으로 명중률이 엉망진창이었다.] 궁극기를 익히고 자신들을 습격한 포켓몬을 쫓던 도중 비주기가 그 포켓몬과 관련되어 있다는 걸 알게 되고 레인보우패스를 가지고 4의 섬으로 향한다. 그곳에서 칸나를 만나고, 신생 로켓단의 삼수사(三獸士)를 마주친다. [[챠크라(포켓몬스터 SPECIAL)|챠크라]]의 무차별한 폭격에 분노하여 무리하게 돌진하다가 [[대폭발(포켓몬스터)|대폭발]]에 경상을 입은 레드를 칸나의 집으로 데려간다. 이후 자신들이 삼수사에게 수배당한 것을 알게 되고, 그들이 섬을 공격하는 것을 막기 위해 나선다. 덤벼오는 6의 섬 주민들을 쓰러뜨린 [[프랑켄(포켓몬스터 SPECIAL)|프랑켄]]과 싸우게 되나 그가 매복시켜 놓은 단단지들이 달라붙어 [[맹독(포켓몬스터)|맹독]]에 꼼짝없이 당하고 만다. 그리고 프랑켄은 그린에게 로켓단이 오박사를 납치한 사실을 알려 준다. 맹독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핫삼과 괴력몬의 공격에 맞아가면서까지 단단지를 떼어내려고 하고, 프랑켄은 그린을 조롱하고는 단단지들을 만지며 일이 끝나면 산책할 여유를 부린다. 하지만 그 순간 땅에 풀어둔 그린의 코뿌리가 튀어나와 프랑켄과 그의 주변에 있던 단단지들을 공중에 띄우고, 프랑켄의 머리에 있던 단단지를 격파하고 맹독을 발산하던 단단지들을 떼어내는 데 성공한다.[* 백여마리가 넘는 단단지들을 트레이너 한 명이 동시에 명령하는 건 불가능했기에 그들을 통솔하는 개체가 있을 것임을 확신했고, 그 개체인 프랑켄의 단단지를 공격한 것. 앞서 핫삼과 괴력몬의 공격도 코뿌리가 접근하는 것을 감추기 위한 전략이었다.] >"사람들은 늘 나를 '오박사의 손자'로만 보고, 설사 내 힘으로 뭔가를 해내도 '오박사의 손자니까 가능했다'고만 했지. 그런 가족이기에 더욱 자랑스러워 할 수 없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사도 선생님과 수행하기 위해 고향과 가족을 떠나오고 나서야 '오박사의 손자'가 아닌 한 명의 트레이너로서 대우받았고. 그제야 비로소 내 가족을 되돌아 보게 됐지. 지금은 '오용호라는 훌륭한 연구자의 손자다'라고 떳떳하게 말할 수 있다. [[은동(포켓몬스터 SPECIAL)|넌]] 이미 자신의 손으로 과거를 단절하고 성도지방을 공포에 떨게 한 악당을 물리쳤어. 설사 [[비주기(포켓몬스터 SPECIAL)|로켓단 두목]]의 아들이라 해도! 너 자신은 충분히 자랑스러운 인간이야. 게다가… 비주기와 네가 입은 상처를 비교해 봐. 그 불길 속에서 비주기는 몸을 바쳐 널 지켜준 게 아닐까? 조금만 늦었다면 포푸니도 너와 함께 목숨을 잃었을 거다. 물론 목숨을 건진 건 코뿌리 덕분이지만. 코뿌리가 이 정도로 힘을 키울 수 있었던 건, 이 책에서 배운 싸움의 정수 덕분이지! "대지의 깊은 뜻". '땅' 타입 전문가인 …[[은동(포켓몬스터 SPECIAL)|너의]] [[비주기(포켓몬스터 SPECIAL)|아빠]]가 저술한 책이다. 물론 [[로켓단]]은 나쁘지. 비주기가 저지른 악행은 결코 용서받을 수 없을 거다. 하지만 필시 쉽지 않은 수행 끝에 익혔을 그의 힘, 더 나아가 그 정수를 아낌없이 후세에 전해준 그 뜻의 넓이…. 그 깊이는 진짜야. 아니… 그 무엇보다… '''널 10년 이상 계속 찾아 헤맸고, 그 맹화에 몸이 타들어가는데도 널 지키려 했다. 충분히 가슴을 활짝 펴고 자랑할 수 있는 아버지야.'''" 정신적인 성장보다는 가족애에 대해 잘 일깨워준 자. 그린 역시 이 사건의 초기부터 자신의 할아버지가 납치되어 평소라면 레드를 말렸을 그의 상황이 반대가 될 정도로 신경질이 난 상태였다. 그렇기에 오박사에 대한 정보를 알자마자 보다 최선을 다해 그를 구해내기 위해 작전을 세웠고, 혼란스러운 상황 속에서 r2를 제압해 오박사와 블루의 부모님을 구해낸다. 거기서 냉정을 되찾아 가장 먼저 테오키스의 분열체가 쏟아져 나오는 걸 알아차리고, 그 난전 속에서 냉정하게 판단하여 레드의 언급을 토대로 뮤츠가 말한 작전을 현 상황을 모두 계산하여 착실히 실행시켰다. 이후 비주기 부자를 구해줬을 때 자신에게 해준 가족에 대한 얘기를 들은 [[은동(포켓몬스터 SPECIAL)|은동]]은 [[비주기(포켓몬스터 SPECIAL)|아버지]]의 몸 앞에서 목놓아 울었고, 옆에 있던 [[블루(포켓몬스터 SPECIAL)|블루]]도 그 마음을 잘 알기에 함께 눈물을 흘린다. 그리고 가족을 생각하는 마음이란 너무나도 강하며, 그것은 미칠 정도로 사람을 북돋아 준다 말한다. 그렇게 모든 사건이 해결되니 싶었으나 '''사이키의 [[다크라이|기습]]을 뮤츠가 막아내는 반작용으로 모여있던 도감 소유자들이 석화되는 대참사가 발생하고 만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